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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프 레파드 Def Leppard - On Through The Night (1980)

    2022.02.22 by black_coffee

  • 티어스 포 피어스 Tears For Fears - The Hurting (1983)

    2022.02.18 by black_coffee

  • 바시아 Basia - Time and Tide (1987)

    2022.02.13 by black_coffee

  • 로직 LODGIC - NOMADIC SANDS (1985)

    2022.02.11 by black_coffee

데프 레파드 Def Leppard - On Through The Night (1980)

[On Throught The Night]은 19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헤비메탈 밴드 데프 레파드(Def Leppard)의 데뷔 앨범이다. 이 무렵의 데프 레파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Love Bites', 'Pour Some Sugar On Me' 같은 세련된 팝-메탈 사운드가 아닌...흔히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로 부르는 정통파(?) 밴드로 등장했었다. 프로듀서 톰 알롬이 블랙 사바쓰, 주다스 프리스트 등을 담당했던 터라 다분히 이들 선배 밴드들의 분위기도 일부 엿보이는데 특히 조 엘리옷의 보컬은 간간히 오지 오스본의 영향도 느낄 수 있다. ('Rock Brigade') 아직은 자신들의 색깔을 찾지 못한, 어수선한 분위기도 감지되는데 싱글로 공개된..

Music_1980s 2022. 2. 22. 09:43

티어스 포 피어스 Tears For Fears - The Hurting (1983)

영국 출신 뉴웨이브 밴드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앨범 발매 이전 공개된 그들의 세번째 싱글 'Mad World'(1982)가 UK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면서 일약 영국 음악계의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 내놓은 'Change'도 4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 성공적인 출발을 한다. 덕분에 뒤늦게 발매된 이들의 첫 정규 음반 [The Hurting] 역시 얼마되지 않아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만만찮은 성과를 거뒀다. (딱 1주... 핑크 플로이드의 [The Final Cut]에 바로 자리를 내줌) - 수록곡 대부분을 작곡한 롤랜드 오자발(Roland Orzabal), 주요 히트 싱글들에서 리드 보컬을 담당한 커트 스미스(Curt Smith)..

Music_1980s 2022. 2. 18. 23:30

바시아 Basia - Time and Tide (1987)

1980년대말~1990년대 초반 아침 9시 무렵 들려지는 FM라디오를 무척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방학 때 일이었지만. 유독 그 시간대 프로그램에서만 자주 들려지던 곡들이 있었는데 바시아(Basia)의 'Astrud' 역시 그러한 노래 중 하나였다. 1990년경 당시 CF스타였던 초짜 배우 심혜진이 등장했던 무선 전화기 TV광고에 쓰였던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묘한 코드 진행 (당시엔 보사노바가 뭔지도 잘 몰랐으니...)이 금방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국내에선 또다른 히트곡 'Cruisin' For Bruising'이 수록된 2집 이 1990년 먼저 발매됬고 1집은 이듬해 지각공개됨) 폴란드 출신의 보컬리스트 Basia Trzetrzelewska (1954~ 발음 참 어렵다)는..

Music_1980s 2022. 2. 13. 00:10

로직 LODGIC - NOMADIC SANDS (1985)

프로그레시브 + 팝 록 밴드 로직(Lodgic)의 유일한 음반 'Nomadic Sands'(1985년)의 2011년 리마스터링반.  (주 : 래퍼 로직 아님) / 현재 예스 Yes, 아시아 Asia의 베이시스트로 활동중인 빌리 셔우드 Billy Sherwood의 음반 데뷔작 (A&M 레이블)이다.2키보드 1기타 조합인데다 데이빗 페이치 + 스티브 포카로 (이상 토토 멤버) + 톰 녹스 (엔지니어)가 프로듀싱을 담당한 관계로 토토 스러운 악곡 구성이 없지 않으나 (첫 곡 Romance 는 데이빗 작품) 토토처럼 리듬 잘게 쪼개고 정교한 맛은 떨어진다. (드럼 파트의 약세)  대신 쫀득한 베이스와 기타, 키보드의 어우러짐은 나름 들을 만 하다.  빌보드 차트에 진입도 못하면서 상업적으로는 완전히 실패한 이 ..

Music_1980s 2022. 2.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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